2024년 11월 25일(월)

'보헤미안 랩소디' 잇는 '콜드플레이' 음악 영화 나온다

현대카드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극장가를 뒤흔든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최고 인기의 락밴드 콜드플레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개봉된다.


지난 14일 메가박스는 콜드플레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음악 다큐 영화 '콜드 플레이: 헤드 풀 오프 드림'을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는 보컬 크리스 마틴, 기타리스트 조니 버클랜드, 베이스 가이 베리먼, 드러머 윌 챔피언으로 이루어진 4인조 록밴드로, 2000년대 가장 성공한 밴드 중 하나다.


이번 영화에서는 콜드플레이의 음악뿐만 아니라 20년간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젊은 시절과 우정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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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밴드 탄생 배경부터 그들의 성장과 위기까지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빠짐없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특히, 마치 공연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메가박스 MX관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해 더욱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MX관은 상영관 전면을 감싸는 60개 이상의 마이어 스피커, 우퍼 배치를 통해 영화의 사운드를 가장 정확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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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음향 효과를 느낄 수 있는 MX관을 통해 콜드플레이의 글로벌 스타디움 투어 라이브 공연 및 무대 뒤 장면들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픽스 유(Fix You)'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와 같은 히트곡들과 멋진 퍼포먼스 무대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콜드 플레이: 헤드 풀 오프 드림'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메가박스 MX관을 포함하여 전국 20개 지점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