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회당 최대 5만원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남은 연차를 소진하려는 휴가족을 겨냥해 제휴사와의 쇼핑 혜택을 확대한다.

18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SKT T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멤버십 번호당 월 2회, 회당 최대 5만원까지 인터넷 면세점의 즉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이 원할때 언제든지 최대 6%까지 상시 할인한다.

T멤버십 등급이 VIP나 GOLD인 경우 신세계면세점의 통합 등급 또한 GOLD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SKT 이용자들이 당일 200 달러(한화 약 22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선불카드 1만원을, 300 달러(한화 약 33만원) 이상 시 '2019 스타벅스 플래너'를 선착순 1천명에게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달 BC카드 간편결제까지 도입해 고객의 쇼핑 환경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국인 접근성이 높은 각종 페이 및 통신사 등과 제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