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훼라민큐'가 한숨 푹푹 쉬는 '갱년기' 엄마들에게 입소문 탄 사연

사진 제공 = 동국제약 


이유 없이 우울증, 불면증 겪는 '갱년기' 여성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항상 웃으며 긍정적인 이야기만 하던 우리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작은 일에도 잘 토라지고 투덜 거린다. 


화를 내는 것도 모자라 돌연 눈물까지 흘리는 일이 생기는데 전문의들은 이런 증상이 '갱년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전문의에 따르면 폐경과 맞물려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들은 이유 없이 우울한 감정과 짜증, 불면증, 안면홍조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겪는다.


칡즙이나 몸에 좋다는 한약재를 마셔봐도 소용없다면 여성 갱년기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설명한다.


사진 제공 = 동국제약 


훼라민큐, 갱년기 치료제 시장서 '부동의 1위' 호르몬제 부작용 없고, 동등한 개선 효과


국내에 출시된 수많은 갱년기 치료제 중 '훼라민큐'는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지난 19년 동안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동국제약 설명에 따르면 '훼라민큐'는 흔히 갱년기 치료제로 사용되는 호르몬제의 부작용은 없으면서도 동등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 많은 여성들이 찾는다고 한다.


'훼라민큐'는 유방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 없고 오로지 생약 성분으로 만들어진 갱년기 치료제라고 설명한다.


지난 2001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훼라민큐' 속에는 갱년기 치료제의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생약성분인 '서양승마'와 '세인트 존스워트'가 들어있다.


YouTube '동국제약'


서양승마와 세인트 존스워트 생약 성분 사용한 '훼라민큐'


해당 성분은 지난 1940년대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돼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서양승마는 갱년기 치료를 위해 유럽에서 의약품으로 개발된 식물성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안면홍조와 발한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세인트존스워크는 2000년 전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로부터 애용된 허브 식물로 유명하다.


우울함과 불안함 그리고 초조함을 개선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YouTube '동국제약' 


임상 연구 결과 '훼라민큐' 복용한 사람과 아닌 사람 큰 차이 보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해 해외의 여러 임상 연구 결과 해당 성분을 함유한 '훼라민큐'를 8주간 복용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크게 보였다고 한다.


8주간 '훼라민큐'를 복용한 사람은 안면홍조와 발한, 우울감 등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80%이상 개선됐다. 그중에서도 안면 홍조 증상에 86.4% 개선 효과가 있었다.


기존 갱년기 치료제의 부작용 또한 줄였다. 자궁이나 유방을 자극하지 않는 작용기전으로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도 없다.


그래서일까 동국제약의 '훼라민큐'는 올해 상반기 27억 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수치다.


사진 제공 = 동국제약 


제약 업계 "훼라민큐 마케팅 전략도 매출 견인하는 데 큰 역할"


제약 업계 관계자들은 약효 외에도 동국제약의 '훼라민큐' 마케팅 전략이 매출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동국제약은 갱년기로 남모르게 고생하는 어머니들의 숨은 희생을 소재로 한 '훼라민큐' 광고를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더불어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 '동행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통해 여성들이 갱년기 질환을 이겨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캠페인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동국제약의 '훼라민큐'가 그 많은 갱년기 치료제 중 오랜 세월 소비자들에게 약효와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힘들어하는 어머니들을 정말 위하는 마음이 돋보여서는 아닐까. 


사진 제공 = 동국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