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신혼집에 있는 '금지된 방'을 발견했다"···역대급 청불 스릴러 영화 '엘리자베스 하베스트'

영화 '엘리자베스 하베스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남부러울 것 없는 신혼생활 중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엘리자베스 하베스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엘리자베스 하베스트'는 저택 안 금기된 비밀의 방을 열게 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영화 '엘리자베스 하베스트'


'엘리자베스'(애비 리 분)는 성공적인 연구로 백만장자가 된 천재 과학자 '헨리'(시아란 힌즈 분)와 결혼한다.


거대하고 호화로운 저택에서 고용인의 시중을 받으며 살아가는 엘리자베스는 헨리와의 꿈같은 신혼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행복한 생활도 잠시, 엘리자베스는 호기심에 저택 안 금기된 방을 열고 만다.


과연 금기된 방 안에 무엇이 숨겨져 있을지, 그로 인해 엘리자베스가 어떤 위험을 겪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제공 = ㈜이놀미디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차가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엘리자베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런 감정도, 생각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녀의 차가운 표정은 '반복되는 꿈, 그리고 잔혹한 현실'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엘리자베스 하베스트'는 숨 막힐 듯한 긴장감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올겨울 극장가 스릴러 장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영화 '엘리자베스 하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