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04년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카트라이더가 새로운 테마로 유저들을 찾았다.
지난 13일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는 북유럽 신화 속 아스가르드를 중심으로 그려낸 'GOD 테마'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GOD 테마'의 핵심 세계관인 아스가르드는 '붐힐 마을'과 완전히 분리된 공간으로 신들이 사는 세상이다.
이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넥슨 측은 아이템 트랙 '신화 빛의 길'과 스피드 트랙 '신화 오딘의 궁전'을 추가했다.
추가로 오는 27일 아이템, 스피드 트랙 각각 1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스가르드를 대표하는 토르, 로키 캐릭터 4종과 이들의 무기를 형상화한 묠니르와 궁니르 카트바디 2종도 추가됐다.
업데이트가 진행된 후 유튜버들이 실시간으로 게시한 'GOD 테마' 후기 콘텐츠에 따르면 해당 아이템들은 캐시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GOD 테마' 출시를 기념해 토르와의 대결 퀘스트가 추가됐으며 이를 해결하면 보상으로 '세계수 상자' 3개와 10코인이 지급된다.
한편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은 "트랙에서 신들의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다시 카트 할 맛 난다", "이번 주 오랜만에 카트나 해야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게임 유저들의 감탄과 박수를 자아낸 카트라이더 속 'GOD 테마'를 아래 유튜버들의 실제 플레이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