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때 입을 가운 착복식도 함께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다비치안경이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 다비치 전공 19학번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14일 다비치안경체인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전 다비치 고객가치 경영연구원에서 신입생들에게 학과 및 교육 커리큘럼 소개, Exp-up Station에서 하게 될 사회 맞춤형 현장실습 등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학사 및 생활 전반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단합력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학생회 인원을 소개하고 조별토론을 통해 선후배가 정보를 교류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 실습마다 입게 될 가운 착복식을 열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양안시 연구소 투어 등으로 운영됐다.
김용길 고객가치 경영연구원 원장은 "미래 안경업계를 이끌 인재들을 만나는 자리여서 긴장된다"며 "학교에서 진행되는 사회 맞춤형 교육을 통해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하며 하학상달(下學上達) 할 수 있는 안경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온 대경대 안경광학과 다비치 전공학과장은 "매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이번처럼 선후배가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학교 뿐만 아니라 향후 업계에서도 선후배간의 교류가 많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비치 고객가치 경영연구원은 지난 2007년 '다비치 안경사관학교'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2기까지 690명의 사관생도와 366명의 공채를 양성하며 최고 안경 관련 인재 배양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