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이베이코리아, '제23회 한국유통대상'서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사진 제공 = 이베이코리아


이커머스 기업 유일 수상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G마켓,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수출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3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베이코리아는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다.


이는 이커머스 기업 중 유일하다.


사진 제공 =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중소상인과 지역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인건비와 물류비를 제외하고 연간 약 65억원을 지원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판매지원 토탈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G마켓과 옥션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계별 무료 온라인 창업교육 '이베이에듀'와 전국 지역상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e-마케팅페어', '마을기업 기획전' 등도 진행한다.


또, 해외수출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영문샵, 중문샵)과 이베이 CBT(Cross Border Trade)를 통한 우수 수출 판매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이베이 수출스타 대회'를 통해 발굴한 글로벌 판매자는 지난 7년간 8,200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판매자의 쉬운 상품 등록 및 관리를 위한 DB 구축에도 힘쓰는 등 AI시대에 경쟁력 있는 상품 데이터 관리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이베이코리아


이밖에도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소방관 근무환경개선사업 '히어히어로'와 2016년부터 운영한 장애용품 전문관 '옥션 케어플러스', 판매 스타트업의 판로 지원 등과 같은 소셜임팩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변광윤 대표이사는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중소상인들이 국내외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판매자들과의 동반 성장 및 상생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