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9년 1월 배우 우마 서먼을 필두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이 국내에서 개봉된다.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은 도박 빚으로 인한 살해 위협을 피해 LA로 도망 온 '피터'(팀 로스 분)와 '해리'(우마 서먼 분) 부부가 고가의 보석을 훔치기 위해 또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스타일리시 범죄 액션 영화다.
이는 영화 '오션스8' 제작진의 참여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영화 '펄프 픽션', '킬 빌' 시리즈 등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우마 서먼이 온갖 사기행각을 저지르는 해리 역을, 영화 '저수지의 개들', '헤이트풀8'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팀 로스가 해리의 남편이자 극 중 보석 사기단의 주역인 피터 역을 맡았다.
또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3', '다이하드 4.0', '다이버전트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매기 큐와 최근 넷플릭스 '블랙 미러 3'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앨리스 이브, 미국 ABC '모던 패밀리 시리즈'에서 독특한 억양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그리고 배우 크리스핀 글로버와 스티븐 프라이가 출연한다.
연기면 연기, 비주얼이면 비주얼 모든 것을 입증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 메인 포스터는 '스타일리시' 그 자체로 이목을 끈다.
포스터를 가득 채운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비주얼과 그 사이에 시선을 강탈하는 '댕댕이'의 모습은 "목숨을 건 한탕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뒤로 흩날리는 돈들까지, 과연 그들이 펼칠 범죄 액션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