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앱스토어 선정 숙박부문 최고 'APP' 야놀자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애플 앱스토어 선정 '2018년을 빛낸 최고작'에 꼽혔다.
9일 야놀자는 지난 4일 애플이 한국 앱스토어와 애플 뮤직에서 올 한해 가장 인기를 얻은 앱, 게임, 음악을 결산해 선정한 '2018년을 빛낸 최고작'에 올랐다고 밝혔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 민족, 인스타그램 등 올해 20개의 앱이 포함된 '올해의 인기 무료 앱' 중 야놀자는 숙박·여행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야놀자는 지난 7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누적 다운로드 건수 1천만건을 돌파하며 국민 5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앱으로 우뚝 선 바 있다.
이어 이번에는 애플 앱스토어 선정 최고작으로 그 저력을 인정받게 됐다.
연은정 야놀자 퍼포먼스마케팅실장은 "올해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벨 문화 확산 등의 영향으로 숙박과 레저액티비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손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