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계속되는 인성 논란 속에도 어피치는 반성할 기미는커녕 더 악한(?) 행동을 일삼으며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일 카카오 프렌즈 공식 SNS에는 '메리프렌즈 크리스마스 2018'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시됐다.
영상 속에는 하늘에서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카카오 프렌즈들의 모습이 담겼다.
빨간 산타 모자를 쓴 라이언. 눈을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 어디선가 눈덩이가 날라왔다.
가만히 있는 라이언에게 눈덩이를 던진 건 바로 어피치였다.
올해 초에도 라이언 뒤통수에 검은색 먹물이 묻은 붓으로 낙서해 물의(?)를 일으켰던 어피치는 또 한 번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어피치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튜브를 새로운 괴롭힘의 대상으로 지정한 후 신발 한 쪽을 뺏어 달아나기 시작했다.
거대한 트리 장식으로 튜브의 신발 한 쪽을 걸어버린 어피치.
평소 속에 화가 많은 튜브는 어피치의 행동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그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어려서부터 인성 논란에 휩싸였던 어피치에게서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라는 지적(?)을 내놓았다.
또 한 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어피치의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