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수지와 함께한 롯데주류 '처음처럼' 포스터 3종 공개

사진제공 = 롯데주류


롯데주류, 수지와 함께 찍은 '처음처럼' 포스터 공개'부드러움'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 진행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주류가 가수 겸 배우 수지와 함께한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 신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한다.


7일 롯데주류는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수지와 함께 진행한 '처음처럼' 신규 포스터 3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 신규 포스터 3종은 수지의 친근하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다양한 콘셉트로 녹여내고 손글씨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통해 '처음처럼' 부드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존의 직사각형 형태의 포스터와 별개로 정사각형 포스터를 제작해 마치 개인 SNS에 게시하는 일상적인 사진의 느낌을 살렸다.


사진제공 = 롯데주류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의 대표적인 속성인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시각적 이미지와 감성적인 문구로 구성된 포스터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처음처럼의 모델인 수지와 함께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속성을 강조할 수 있는 포스터, 광고 영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21도 제품이 주를 이뤘던 국내 소주시장에 2006년 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해 '20도 처음처럼'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로 각인시켰다.


2007년 19.5도, 2012년 19도, 2014년에는 18도, 17.5도로 알코올 도수를 지속적으로 낮추며 소주 시장의 저도화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