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골목식당' 돈가스, 일본 것보다 맛있다" 극찬한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이즈원 야부키 나코가 홍은동 돈가스집의 치즈카츠 맛에 매료됐다.


지난 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에 찾아온 아이즈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종원이 "일본 맛집보다도 더 낫다"라는 평을 남겼고, 이에 제작진은 아이즈원 멤버 중 일본인인 야부키 나코를 특별히 초대했다.


멤버들은 대표 메뉴인 등심카츠, 치즈카츠 여기에 '카레 소스'를 추가 주문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조유리가 "치즈카츠가 너무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하자, 나코는 "일본에도 있긴 있는데 (치즈가) 길게 늘어나는 치즈카츠는 없다"라면서 기대감을 표했다.


이윽고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멤버들은 돈가스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감탄했다.


조유리와 권은비가 "갓 나온 자연산 치즈 맛인 것 같다"라며 시식평을 남기는 동안, 나코는 한참 동안 끊어지지 않고 늘어지는 치즈를 먹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아이즈원 멤버들이 맛있게 돈가스를 먹던 중 돈가스집 사장 아내는 나코에게 "제가 일본에 안 가봤는데, 일본 돈가스도 맛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나코는 "이렇게 늘어나는 치즈는 처음이다"라면서 "일본보다 맛있어요. 어떡해"라고 솔직한 시식평을 남기면서 입가 사이로 삐져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튀김이 녹는 느낌이다", "고기가 왜 이렇게 부드럽냐"라며 계속해서 칭찬을 쏟아냈다.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