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8일 앞당겼어요"…'2019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개시한 홈플러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홈플러스가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전 채널을 통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6일 홈플러스는 올 설날이 지난해보다 11일 빨라진 만큼 이번 행사 역시 전년 대비 8일 빨리 시작됐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도 전년 대비 하루 늘어난 50일간 진행되며, 총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금액 대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며, 가격 할인, 상품권 증정, 배달 서비스 등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10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신한·KB국민·삼성·BC·NH농협·씨티·우리·전북JB·광주KJ)로 결제 시에는 최대 30%의 할인 혜택은 물론 결제 금액과 기간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은 내달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원하는 장소에서 배송 받을 수 있다. 


우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 BEST 10을 선정해 동원 스페셜 5호 2만 2,960원, CJ 스팸복합 1호 2만 3,450원, 사조 안심특선 88호 1만 8,550원, CJ 특별한 선택 N2호 3만 2,760원, 동원 튜나리챔 100호 3만 5,560원, 동서 맥심 커피세트 93호 1만 5,050원, 정관장 홍삼원 2만 3,090원, LG 선물세트 23호 1만 6,730원,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 5만 9천원, 농협 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는 12만 9,6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마련했다. 건강식품 소비 증가 트렌드에 맞춰 정관장 홍삼원(50ml*30포) 2만 3,090원, GC녹십자웰빙 어삼홍삼진액(70ml*30포) 4만 9,900원, 드림쿱 석류100진액(70ml*30포) 3만 9천원, CJ 특별한선택 H-2호 1만 5,750원, 브라질넛&사차인치 매일견과(20입) 9,900원에 단독 판매한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한도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5~9만원대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농협 안심한우 꼬리한벌 냉동세트 6만 7,500원, 국내산 보리굴비세트 9만 9천원, 미국산 양념 소고기구이 냉동세트 8만원, 미국산 찜갈비 냉동세트 7만 1,200원, 동원 육포세트 5만 9,900원, 차가 품은 화고버섯 세트 5만 9,900원, 유명산지 곶감·견과 혼합세트 6만 9,900원, CJ 흑마늘 달임진액 5만 9,800원 등이 있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 로스팜 건강혼합 1호 1만 8,990원, 더 건강한 캔햄 5호 2만 7,300원, CJ 스팸 연어 7호 3만 4,300원, 동원 건강한 7호 3만 9,900원, 행복가득 ON 1호 7,900원, 아모레 선물세트 려 채움 기프트호 3만 2,900원이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일찍부터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 예약 기간을 앞당기고 구매 금액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