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에게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을까?
지난달 30일 다산북스는 14억 빚을 극복하고 500억 자산가에 올라선 젊은 사업가 송성근의 인생 역전 이야기 '왜 나는 사업부터 배웠는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송성근은 26세에 14억 빚을 떠안고 지인에게 빌린 500만원으로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창업 3주 만에 6천만원짜리 규모의 공사를 따내고 벤처신화로 주목받으며 청와대에 초청돼 대통령 앞에서 연설을 했다.
이후 세계 최초로 조명용 렌즈를 개발하는 등 제로에서부터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현재에 이른 30대에 자주성가한 젊은 사업가다.
지금의 성공한 겉모습만 보고 사람들은 그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그는 부유함과는 정반대편에서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다.
돈이 없어 컨테이너박스에서 살고, 지방대를 졸업한 후 겨우 돈을 빌려 사업을 시작했지만 자금이 없어 매일 같이 은행을 들락거리는 날들의 끝에 현재에 이른 송성근.
이 책을 통해 그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스스로 부와 미래를 만들 수 있었는지 비결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독자는 책 속에서 냉혹한 사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돌파력을 키울 수 있는 성공의 로드맵을 생생한 경험담과 진정 어린 조언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