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재개봉으로 시작된 판타지 영화 4DX 관람 열풍을 영화 '모털 엔진'이 이어갈 예정이다.
5일 4DX로 개봉된 '모털 엔진'은 지구 멸망 이후 인류의 생존이 걸린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이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투기 플라잉 모션'을 비롯한 역동적인 4DX 시그니처 장면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4DX 연출팀은 영화 '매드맥스' 4DX를 통해 극찬을 받았던 연출 노하우를 '모털 엔진' 4DX에서도 십분 발휘했다.
여기에 전투기 플라잉 모션이 더해져 하늘을 나는 스피디한 추격 장면도 4DX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다.
전투기 추격 장면에서 4DX가 선사할 스피드 쾌감, 스릴은 물론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투 장면에서의 역동적이고 스펙터클해질 모션이 특히 기대를 모은다.
'모털 엔진'은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터 잭슨 사단의 신작이다.
움직이는 거대도시 런던에 맞서 세상을 구할 유일한 열쇠 '헤스터' 역에는 배우 헤라 힐마, 헤스터를 만나 진짜 세상으로 나오게 된 '톰' 역에는 배우 로버트 시한 그리고 거대도시 런던의 지배자 '발렌타인' 역에는 배우 휴고 위빙이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