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분야별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역사적 미래 전망을 통한 구체적인 미래전략을 다룬 책이 나왔다.
지난 1일 마인드빌딩은 앞으로 10년, 산업별 전문가가 분석한 핫이슈와 빅 트렌드 보고서인 '와이즈 트렌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전 세계 2만명의 산업별 전문가의 집단지성으로 만들어진 '트렌즈'지를 기초로 역사적 진행 과정과 미래 전망을 구체적인 통계와 지표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한해 한해 숨 쉴 틈 없이 바뀌어가는 세상 속에서 매년 연말이면 다음 해를 예측하는 트렌드 서적들이 쏟아진다.
'와이트 트렌드'에도 전 세계적인 개인주의 부상의 숨겨진 의미와 자율 주행 자동차가 변화시킬 15가지 미래 예측, 저지구 궤도 위성에서 고도 비행 드론까지 새로운 인터넷 접속 서비스 그리고 전 세계 의료 산업을 뒤흔들 '가치 기반 의료' 등 35가지 세계적인 핫이슈를 다룬다.
또한 빅 트렌드를 생활문화, 산업과 경제, 노동과 일자리, 정보통신과 과학, 글로벌 세계 동향 이렇게 5개의 파트로 나누어 정리했다.
다 같은 정보인 것 같지만 이 책은 구글, 애플, CIA, FBI, NASA 및 펜타곤 구성원들이 구독하는 '트렌즈'지의 세계 최고 전문가집단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가치가 다르다.
저자인 트렌즈지 특별취재팀은 이 책을 통해 고급 '내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탁월하게 미래를 예측해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