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특대형 에어프라이어 출시스테이크·생선구이 손질 없이 통으로 OK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필립스코리아가 닭 4마리를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특대형 에어프라이어를 내놨다.
3일 김동희 대표가 이끄는 필립스코리아는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삼계탕용 550g 닭 4마리를 한꺼번에 조리할 수 있는 1.4kg 용량으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중 최대 크기다. 바스켓 지름도 26.2cm로 늘어 생선구이, 스테이크 등을 손질 없이 통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특대형 사이즈에 맞춘 소비전력 2200W의 강력한 파워와 필립스만의 혁신적인 '트윈터보스타' 기술로 대용량의 음식을 재료 속까지 균일하고 빠르게 익혀준다.
별도의 예열 없이 곧바로 조리 가능불필요한 기름 제거한 '건강 요리'
별도의 예열 없이 바로 조리 가능하며, 보온 기능을 활용해 30분간 따뜻하게 요리를 보관할 수도 있다.
필립스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에 적용된 '트윈터보스타' 기술은 기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가 가지고 있는 회오리 바닥판을 더욱 발전시킨 기름 제거 기술이다.
열 반사 회오리판에 기름 튐 방지 회오리판을 추가로 장착해 조리과정 중 재료에서 나온 기름이 다시 튀어 음식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기름은 제거한 저유분 건강요리가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필립스의 ‘회오리판’은 공기가 회오리판에 부딪히면서 더 빠르고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유도해 평평한 바닥 대비 40% 더 강력한 열기를 만들어낸다.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요리 세팅 가능하단 망 분리돼 꼼꼼한 세척할 수 있어
이와 함께 강력한 터보스타 터빈이 뜨거워진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재료의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만들어준다.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특대형 에어프라이어 무게와 크기를 고려해 바스켓을 편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레일 설계했다.
'원터치 프리셋 설정' 기능도 5가지로 늘어나 냉동식품, 통닭, 스테이크, 생선, 베이킹 등의 요리를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쉽게 원하는 요리를 세팅 할 수 있다.
또한, 팬과 망, 튀김 바구니로 구성된 '퀵클린 바스켓'은 하단 망을 따로 분리할 수 있어 꼼꼼한 세척이 가능하며, 바스켓의 바닥은 테프론 코팅 처리가 돼 재료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는다.
"최대 6인 가족까지 넉넉하게 식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필립스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으며, 대용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최대 6인 가족까지 넉넉하게 식사 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필립스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와 함께 온 가족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저지방 요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필립스 '트윈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는 전국 백화점을 비롯해 온라인에서 44만 9천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