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일본 가전업체와 손잡고 프리미엄 헤어드라이기 출시한 SK네트웍스

사진 제공 = SK네트웍스


모발개선 효과와 400g 무게로 '가성비 갑'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SK네트웍스가 일본 가전업체 '카도'와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했다.


3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카도'와 설립한 조인트벤처(JV) '카도 쿠오라(cado cuaura)'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발표회를 갖고 오는 10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는 '모발과 두피의 건강증진'이라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이온‧원적외선을 통한 모발 개선, 최적의 풍온과 풍량, 실용성과 수납성을 고려한 'Noseless' 디자인, 프리미엄급 헤어드라이어 중 최경량인 400g 본체 등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 SK네트웍스


가격은 2만 8천엔(한화 약 27만 3,893원)으로 기존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가격 대비 높은 가성비를 가졌다는 평이다.


해당 제품은 일본 내 유명 양판점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포스트를 활용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역까지 판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제공 =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본 제품을 시작으로 뛰어난 제품 기획력, 디자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한 '카도'사와 함께 조인트벤처를 통해 미용가전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황일문 SK네트웍스 글로벌부문장, 류권주 SK매직 대표, Noriyuki Koga cado사 대표, 일본 내 유명 미용지 편집장,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자, 미용전문가, 대형 양판점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 = SK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