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밴드 1415가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추가로 티켓을 오픈했다.
지난달 30일 1415의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 산하 온더레코드는 1415의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인 'FROM: X'의 추가 좌석 티켓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지난달 중순에 티켓 판매를 시작한 1415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치열한 티켓팅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취소표를 기다리는 등 꾸준히 추가 티켓 오픈을 희망했고 불법 암거래까지 발각되는 등의 사태가 발생했다.
1415의 첫 단독 콘서트 'FROM: X', 12월 16일 홍대에서 진행
이에 소속사 온더레코드는 공정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위해 티켓의 추가 오픈을 결정했고, 티켓을 구매한 모든 관람객에게 현장에서 한정판 공연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15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ROM: X'의 추가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4월에 데뷔해 인디신의 수퍼루키로 자리매김한 밴드 1415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연애 감정을 본인들만의 색깔로 표현해낸다는 평을 받은 프로듀서형 아티스트이다.
한편 그들의 발매곡을 모두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FROM: X'는 12월 16일 토요일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