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줌마테이너' 왕영은과 '톡 투게더' 론칭한 현대홈쇼핑

사진 제공 = 현대홈쇼핑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지향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현대홈쇼핑이 업계에서 '토요일의 여자'라고 불리는 유명 방송인 왕영은씨와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30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내일(1일)부터 매주 토요일 아침에 방송인 왕영은과 함께하는 '톡 투게더'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왕영은과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콘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 선보였던 주방용품이나 생활가전 등 홈퍼니싱 뿐만 아니라 뷰티·식품·패션 등의 카테고리까지 확장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소개한다.


Facebook '@hyundaiHmall'


방송 첫날은 '덴비 임페리얼 블루 6인 식기 세트'와 'LG 트롬 스타일러'가 1시간씩 방송된다.


'덴비(Denby)'는 200년 전통의 영국산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브랜드로, 왕영은 씨를 통해 국내에서 유명해진 인기 디너웨어 상품이다.


'왕톡' 론칭 기념으로 식기 6인 세트에 '임페리얼 무쇠 주물 냄비' 등을 추가 구성해 62만 9천원에 선보인다.


이어 오전 9시 20분부터 방송되는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은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은 의류제품 전용 관리기기다.


생활 구김 및 냄새제거 기능과 LG 트롬 만의 '무빙행어(Moving Hanger)' 기술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어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준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LG 인덕션 1구'도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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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대홈쇼핑은 첫 론칭 방송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알레르망 구스 블랭킷'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11년간 토요일 오전 시간대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터운 팬층과 신뢰도가 높은 왕영은 씨와 함께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며 "탁월한 방송 운영감각은 물론이고 상품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한 남다른 설명 방식으로 수 년간 토요일 오전에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파워 셀럽"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톡 투게더' 론칭을 맞이해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과 특별 혜택을 엄선해 준비했다. 모바일 'H몰' 앱을 통한 방송 중 실시간 댓글 참여 등 시청자와의 소통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송 화면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현대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