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태권도복 입고 '세젤귀' 태권 소녀로 변신한 나은이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축구 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태권 소녀로 변신했다.


지난 29일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빠 박주호와 나은이, 건후는 태권도장을 찾아 수업을 받았다.


빨간색, 검은색 깃이 달린 도복을 하얀 띠로 꼭 묶은 나은이는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매와 바지 밑단을 접어 올려 펑퍼짐한 모양새가 된 옷은 한층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다.


나은이는 "태권!"이라고 야무지게 소리치며 사범님의 지시에 따라 태권도를 배웠다.


주먹을 쥔 손을 곧게 뻗고, 야무지게 발차기를 하는 모습에서 아빠 박주호를 쏙 빼닮은 남다른 운동신경이 느껴졌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도 태권도복을 입은 채 아빠 박주호와 시간을 보냈다. 작은 손으로 플라스틱 송판을 톡톡 내리치는 건후를 보던 박주호는 "머리로 박아 그냥!"이라며 아들을 놀렸다.


본격적으로 격파 수업이 시작되자 나은이는 송판을 깨는 언니에게 "언니 할 수 있어!"라며 사랑스러운 응원을 건넸다.


태권 소녀로 변신한 귀여운 나은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주호 너무 부럽다", "나은이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다", "언니 응원해주는 모습 너무 예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