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바디프랜드 트레이닝복 '핏타임', 홈쇼핑 진출…"너무 편해요"

사진 제공 = 바디프랜드


운동시간은 '줄이고', 운동량은 '높인다'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트레이닝복을 홈쇼핑 런칭한다.


2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오는 12월 2일 오전 1시에 GS홈쇼핑에서 EMS 트레이닝복 '바디프랜드 핏타임'을 판매한다.


'핏타임'은 EMS(Electrical-Muscle Stimulation)운동을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일상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탈부착식 리모컨으로 소형화하고 효능은 극대화해 레깅스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복부와 엉덩이 부분에 저주파 전기자극을 전달함으로써 근육을 수축‧이완시키는 원리다.


레깅스 내부의 복부와 엉덩이 패드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린 뒤 착용하고 허리에 위치한 장착부에 리모컨을 고정해 '작동' 버튼을 누르면 된다.


리모컨은 탈부착식이고, 50분 간의 완전충전을 통해 11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핏타임'은 짧은 시간 운동해도 근육 운동량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과 신축성이 좋고 땀 흡수 및 건조에도 탁월하다.


바디프랜드는 착용했을 때 EMS 자극을 효과적으로 느끼도록 허리와 밑위가 뜨지 않는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고, 오드람프 봉제(원단끼리 겹치지 않도록 봉제)로 착용감을 높였다.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핏타임'은 레깅스 본품, 전용 리모컨, USB 충전 케이블, 스프레이, 사용설명서로 구성된다.


가격은 일반형 레깅스 11만 9,900원, 패턴형 레깅스 14만 9,900원이다.


사진 = 정효경 기자 hyokyung@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핏타임'은 운동할 때는 물론 TV를 보거나 집안일을 할 때, 산책을 나갈 때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착용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바디프랜드 핏타임'과 함께 하는 EMS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