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토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공연돼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낸 동명의 스테디셀러 희곡을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전쟁 영화 '저니스 엔드'가 쏟아지는 관객들의 극찬 세례 속,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저니스 엔드'는 제1차 세계대전 속 최전방 참호에 놓인 세 남자의 운명과 선택을 그린 단 4일간의 강렬한 전쟁 영화다.
전쟁의 참상을 밀도 있게 담아낸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배우 샘 클라플린, 에이사 버터필드, 폴 베타니 등 할리우드 대세 배우진이 총출동해 압도적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는 '저니스 엔드'는 개봉 소식만으로도 국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저니스 엔드'는 대규모 블록버스터들이 포진한 연말 영화시장에서도 동시기 개봉작 중 '배우들의 케미가 가장 기대되는 작품' 1위에 당당히 오르며 작품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지난 28일 개봉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시작한 '저니스 엔드'는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완벽하게 매료시키고 있다.
"조조로 보고 왔는데 올해 최고의 전쟁 영화다", "샘 클라플린 경력 최고의 연기", "전쟁의 끝을 잡고 있는 인간의 불안한 표정이 제일 절실한 전쟁 반대 구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잘 짜인 각본과 서로 앙상블을 이루는 훌륭한 연기와 액션이나 고어적인 표현 없이 전쟁을 이야기하는 대단한 반전영화" 등 영화를 본 관객들의 릴레이 극찬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니스 엔드'는 네이버 평점 9.19점, CGV 골든에그지수 90%등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극장을 찾은 실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저니스 엔드'의 리뷰 포스터는 작품을 둘러싼 열띤 호응을 더욱 배가시킬 전망이다.
포스터 속 공허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샘 클라플린의 클로즈업과 어지럽게 중첩된 참호의 이미지는 보는 이들에게 전쟁의 혼란스러움과 두려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여기에 "영화 '덩케르크'가 떠오른다", "공포와 서스펜스에 집중하는 올곧은 연출과 전쟁영화의 또 다른 표본", "감정의 클로즈업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웰메이드 전쟁영화 계보를 이을 걸작 탄생" 등 평단과 매체들의 호평까지 한 컷의 이미지로 담아낸 이번 리뷰 포스터는 '저니스 엔드'가 선사할 완벽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더 이상 나아갈 수도 물러날 수도 없는 죽음의 공포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나약함과 본능을 마주하는 강렬한 전쟁 드라마 '저니스 엔드'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