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SKT T1이 최강 서포터 '마타' 조세형까지 영입하며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준급 실력의 동료들을 얻으며 재도약 준비를 마친 SKT T1 에이스 '페이커' 이상혁이 밝은 미소로 현재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SKT T1은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진행한 환영회 회식 사진을 공개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칸' 김동하, '크레이지' 김재희, '하루' 강승민, '클리드' 김태민', 테디' 박진성, '마타' 조세형.
초호화 신입(?) 멤버들 사이에서 최고참(?) 페이커는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 곳곳에서는 페이커의 환한 미소가 포착됐다.
또한 그는 엄지까지 치켜세우며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껏 들뜬 페이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벌써 '우승컵' 들어 올린 줄", "레드벨벳 만났을 때 미소 또 나왔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새 시즌을 앞두고 SKT T1은 기존 멤버인 '뱅' 배준식과 '울프' 이재완 등 7명을 방출시키며 리빌딩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