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새로운 장비 세트와 전투 시스템 업데이트된 넷마블 '아이언쓰론'

사진 제공 = 넷마블


추가 버프로 더욱 강력해진 공격·수비 가능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넷마블이 '아이언쓰론(Iron Throne)'의 장비 세트와 부관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26일 넷마블은 차세대 전략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다중접속, 이하 MMO) 게임 '아이언쓰론'의 전략적 플레이 강화를 위한 신규 장비 세트 및 부관 시스템 업데이트를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으로 '부관 시스템'을 추가했다.


사진 제공 = 넷마블


기존 전투 출정 시 영웅 1인이 1개 부대를 지휘했던 것과 달리 1개 부대에 부관을 추가로 대동해 더욱 다양한 전략으로 부대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부관 임명을 통해 추가 버프를 받을 수 있어 이용자는 전투 시 더 강력하고 전략적인 공격 및 수비 전개가 가능해졌다.


아이언쓰론 출시 후 최초로 신규 장비 세트도 도입됐다. 새롭게 추가된 4종의 장비 세트는 기존 세트 대비 더욱 강력한 성능, 적의 버프 감소 효과를 영웅들에게 부여한다.


사진 제공 = 넷마블


신규 장비 세트 제작을 위한 재료는 새롭게 등장하는 필드 몬스터 4종을 사냥하거나 점수 이벤트 참여함으로써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지난 9월 선보인 '대륙점령전' 콘텐츠도 한층 확장했다. 한 왕국(서버) 내에서 연맹 간의 격돌로 치러졌던 대륙점령전에 타 왕국 연맹원과 전투할 수 있는 왕국간 대륙점령전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이제 다른 서버의 강력한 연맹들과 대륙 통일을 목표로 전투를 치를 수 있게 된다.


사진 제공 = 넷마블


아이언쓰론의 핵심 전투 콘텐츠인 만큼 왕국 간 대륙점령전의 우승 연맹에게는 드래곤성 스킨을 얻을 수 있는 티켓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붉은 용이 성을 감싸고 있는 독특한 이 외성 스킨은 대륙점령전과 블러드문 순위 보상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몬스터 자동 사냥 기능과 새로운 영주 초상화 2종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콘텐츠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