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후드'를 향한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21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진행한 영화 '후드'의 '1+1 예매권 이벤트'가 오픈 된 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다.
가장 먼저 '후드'의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었던 이번 기회는 그동안 '후드'의 개봉만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준비된 3천 장을 초고속으로 모두 매진시킨 '후드'는 11월 화제작 다운 뜨거운 열기를 개봉까지 쭉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후드'는 우리가 기다려온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리며 세상을 뒤집을 통쾌한 한방을 보여줄 예정이다.
돈과 권력을 앞세운 권력층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진 시기에 전쟁에서 죽은 줄 알았던 귀족 가문의 스무 살 청년 '로빈'(태런 에저튼 분)이 나타난다.
부자들의 돈만 훔친다는 후드를 쓴 남자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에게 막대한 현상금이 걸린다.
신출귀몰한 그의 활약에 사람들도 점차 동요하기 시작하지만 빈번히 그를 잡는데 실패하고 만다.
로빈이자 후드를 쓴 남자인 로빈 역을 맡은 배우 태런 에저튼은 잔망스러운 연기와 다이내믹한 전투신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아쉽게 이번 기회를 놓친 관객들을 위해 오는 26일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에서 '1+1 예매권 이벤트'가 오픈 될 예정으로 '후드'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후드'의 파이널 예고편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