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세젤귀 피카츄가 돌아왔다"···12월 개봉되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사진 제공 = (주)포켓몬코리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패밀리 관객들의 특별한 연말을 책임질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측이 '지우'와 '피카츄', '리사'와 '이브이'를 비롯해 새로운 친구들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개봉하는 이번 영화는 지우와 피카츄가 특별한 이야기를 지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바람이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한 바람 축제를 구하기 위한 기적 같은 모험을 그린 올겨울 완벽한 패밀리 애니메이션이다.


가장 먼저, 언제나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며 신나는 모험을 이어가고 있는 지우와 피카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계 최고의 포켓몬 마스터를 꿈꾸는 지우와 파트너 포켓몬 피카츄는 힘찬 손짓과 표정으로 앞으로 펼쳐질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 제공 = (주)포켓몬코리아


이번 극장판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모험에 합류하게 된 첫 번째 친구는 리사와 이브이다.


포켓몬에 대해 아직은 생소한 초보자 리사는 동생의 부탁으로 바람 축제에 참여하고, 지우와 피카츄의 도움으로 이브이를 잡게 된다.


순탄하지만은 않은 이브이와의 첫 만남 이후에는 위기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면서 점차 환상의 호흡을 자랑, 둘도 없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전망이다.


여기에 비밀을 가진 수수께끼 소녀 '라르고'와 환상의 포켓몬 '제라오'라는 후우라시티에 불어오던 바람이 멈추게 된 사건의 키를 쥐고 있어 활약에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 제공 = (주)포켓몬코리아


그 외에도 사람들 앞에서 거짓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허풍쟁이 '카가치'와 그를 따르는 '꼬지모', 소심한 포켓몬 연구가 '토리토'와 파트너 포켓몬 '럭키', 포켓몬이 질색인 할머니 '히스이'와 아랑곳하지 않고 그 뒤를 따라다니는 '뽀뽀라', '토게피', '마릴', '리아코'까지 총출동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별 키워드 영상에서는 사람과 바람이 함께 살아가는 후우라시티의 바람 축제에서 마주친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하게 만든다.


"모두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지우의 대사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과 포켓몬이 같은 장소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설레는 모험을 예고한다.


이처럼 이번 극장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친구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사진 제공 = (주)포켓몬코리아


영화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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