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SKT T1 LoL팀, '클리드·테디·크레이지·하루·칸' 영입 확정

Facebook 'SK텔레콤 T1 / SK telecom T1'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SKT T1'이 칸, 크레이지, 하루, 클리드, 테디 등 5명 선수를 영입했다.


지난 22일 SK텔레콤 T1은 공식 SNS를 통해 '칸' 김동하, '크레이지' 김재희, '하루' 강승민, '클리드' 김태민, '테디' 박진성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SKT T1은 '울프' 이재완, '블랭크' 강선구, '뱅' 배준식, '운타라' 박의진, '트할' 박권혁, '블라썸' 박범찬, '피레안' 최준식 등 7명의 선수와는 계약을 해지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에포트' 이상호, '레오' 한겨레 선수와는 재계약했다.


Facebook 'SK텔레콤 T1 / SK telecom T1'


새로 영입한 '칸' 김동하 선수와 '크레이지' 김재희 선수는 탑 라이너로 활동한다.


'하루' 강민승 선수와 '클리드' 김태민 선수는 정글러로 팀의 전력에 힘을 보탠다.


'테디' 박진성 선수는 바텀 라인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미드라이너는 그동안 활약해온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SKT T1 관계자는 "앞으로 미드와 서포트 선수도 보강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