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동서식품, 화이트 초콜릿 사용한 신상 '미떼 화이트 초코' 출시

사진 제공 = 동서식품 


핫초코는 어두운 색 고정관념 깨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동서식품이 겨울철을 맞이해 화이트 초콜릿의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담은 신제품 '미떼 화이트 초코'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미떼 화이트 초코는 '핫초코는 어두운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유에 고급 초콜릿을 그대로 녹인 듯한 부드럽고 진한 맛에 100% 리얼 카카오버터 원료를 함유해 기존 제품 대비 조화롭고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풍부한 화이트 폼(거품) 위에 취향에 따라 초콜릿 시럽이나 휘핑크림, 마시멜로, 스프링클 등을 토핑하면 보다 재미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 제공 =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TV광고 외에도 '하얀 캔버스에 달콤함을 그리다'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미떼 화이트 초코'는 전국 할인점에서 5,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핫초코 미떼는 매년 따뜻한 핫초코를 생각나게 하는 훈훈한 광고스토리로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는 인기 셰프테이너(Chef+ Entertainer)인 이연복 셰프를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 = 동서식품


광고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훈훈한 외출 장면으로 시작한다. 천진난만한 손녀가 "자장면은 왜 다 까매요?"라고 묻자 할아버지인 이연복 셰프가 세상에는 하얀 짜장도 있다고 알려준다.


이후 집에 돌아와 따뜻한 미떼 화이트 초코를 마시는 두 사람, 하얀색 핫초코에 놀라는 할아버지에게 이번에는 손녀가 "하얀색도 있지~"라며 의기양양하게 알려주는 귀여운 대사가 포인트다.


이성흠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미떼 화이트 초코는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해 부드럽고 조화로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미떼 핫초코와 함께 달콤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