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높이는 업무협약 체결로 근로 질 향상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동성제약이 임직원 근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19일 동성제약은 서울시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서울 북부고용노동지청과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장시간 노동 관행을 개선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노동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성제약의 협약 체결은 임직원의 근로 수준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시간 단축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쇼핑백에 '일·생활 균형' 로고 및 슬로건을 삽입해 일반 국민이 노동시간 단축 정책을 인식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1년 여 동안 연 15만 개의 쇼핑백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