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2018 첫 번째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이 영화 '주토피아'를 능가하는 깜찍한 매력으로 극장가 접수를 예고했다.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의 썰매를 끄는 것이 평생 꿈인 꼬마 말 '엘리엇'이 루돌프 선발대회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모험을 담은 영화다.
먼저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 속 꼬마 말 엘리엇과 단짝 친구 염소 헤이즐은 '주토피아'의 당찬 경찰 토끼 '주디'와 사기꾼 여우 '닉'을 떠올리게 만든다.
투닥투닥 절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두의 편견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찾아주며 극장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주토피아' 속 나무늘보 캐릭터를 이을 또 하나의 신스틸러 캐릭터의 탄생까지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산타, 엘프, 순록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매력을 더한다.
엘리엇 못지않은 활발함과 씩씩함을 가진 꼬마 염소 '블루베리'가 활약하며 귀여움을 더하고 엘리엇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디제이'가 자신감 충만한 환상의 레이스를 펼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등장만으로 유쾌함을 전하는 엘프와 산타클로스까지 더해져 올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보고 싶은 영화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