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호텔 주차장 직원이 공개한 '탑텐'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의 실제 인성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 / (좌) 사진 제공 = 탑텐, (우)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가족처럼 주변인 챙기는 사랑꾼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평창 롱패딩' 신화에 이어 최근에는 '텐텐데이'를 진행하며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패션업계 대부가 있다.


올해 연 매출만 1조 5천억원을 바라보고 있는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와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활짝 열게 하는 염태순 회장은 사실 업계에서 '아쉬울 것이 없는 수장'으로도 통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돈과 명예로 우월한 위치에 있음에도 절대 직원들에게 '갑질'을 한다거나 막대하는 경우가 없다고 한다. 늘 삼촌처럼, 친구처럼 주변인들을 챙기는 사랑꾼이라고 전해졌다.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염태순 회장 인품 극찬한 호텔 주차장 직원


실제로 한 호텔 주차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최근 염태순 회장에 대한 기사를 읽고 그의 실제 인성에 대한 댓글을 달며 그를 호평했다.


해당 댓글에는 염태순 회장이 자기보다 신분이 낮은 사람에게도 한결같고 자신의 인사를 일일이 다 받아줬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러면서 절대 권위적이지 않고, 자기보다 신분이 낮은 사람에게도 한결같고 일일이 인사를 다 받아 주시는 따듯한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자신뿐만 아니라 호텔 직원 미화원에게도 정을 베풀며 훌륭한 인성의 소유자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탑텐 


'권위 의식' 절대 내세우지 않는 염태순 회장


염태순 회장의 자제에 대한 평가도 대단했다. 부모의 인성을 닮아 자신에게 양말이며 선물을 챙겨주며 힘내라는 응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 말이 사실일까. 팩트 여부를 확인하려 인사이트 취재진은 신성통상에 연락을 취했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인사이트 취재진과 통화에서 "해당 사연은 회장님의 비서분들도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경험상 회장님은 인간미가 넘치시고 아무리 실적이 안 나와도 직원들을 응원해주는 배려심 넘치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장님의 자제분들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이신다"고 덧붙였다. 실제 인사이트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염태순 회장의 인성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염태순 회장 과거 인터뷰서도 겸손함 드러내


인사이트 취재진이 처음 염태순 회장의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 그는 인터뷰에 앞서 입을 미리 풀어줘야 한다며 스스럼없이 농담을 하고 시종일관 웃으며 취재진을 편안하게 대했다.


회장이라는 '권위 의식'을 내세우기보다는 누구에게나 삼촌처럼, 친구처럼 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염태순 회장은 신성통상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결코 자신만의 실력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염태순 회장은 "실패를 안 하려고 애쓰다 보니, 망하지 않으려고 애써 오다 보니 결국 성공했다"며 솔직하면서도 겸손함을 드러냈다.


주변인들에 항상 여유로운 마음, 사랑을 나눠주며 인간미를 보여주는 염태순 회장이 있기에 신성통상이 승승장구를 하게 된 것은 아닐까.


인성도, 실력도 뭐하나 빠짐없는 그가 회사를 진두지휘하고 있기에 신성통상의 미래에 기대감이 모아진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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