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국방력 쑥쑥 올려 日 아베도 벌벌 떨게 만든 한화 김승연의 '최애 무기' 5가지

사진 제공 = 한화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휴전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굳건한 안보 체계를 이루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한화는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축적된 화약 기술을 바탕으로 1974년 방위사업에 진출해 국내 대표 방산기업으로 성장했다. 


사업으로 나라를 지킨다는 '사업보국'의 창업 이념이 방산 부문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개발 노력으로 이어진 것.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한화의 최첨단 무기들을 한 번 모아봤다. 


1. 천무


사진 제공 = 한화


'천무'는 한화가 2015년부터 전력화하고 있는 230mm 급 다연장로켓이다.


기존 군에서 운용되던 다른 지상화력무기보다 월등한 사거리와 정밀도를 가졌으며, 표적의 성질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탄종의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천무'는 개발 초기부터 방위사업청 개청 이래 대표적인 업체 주관 연구개발사업이자 육군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ADEX 2017(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막식 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천무를 대표 사례로 언급,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기도 했다. 


2.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사진 제공 = 한화


지난해 ADEX2017 행사 때 최초로 실물 모형이 공개된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한화의 주력 제품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는 개전 초기 적의 진지에 있는 장사정포를 최단 시간 내 무력화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체계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곧 전력화를 앞두고 있다. 


3. 차륜형 전투로봇


사진 제공 = 한화 


차륜형 전투로봇은 미래 기계화보병사단 및 기갑여단에 배치돼 단독 또는 인접부대와 통합작전을 수행하는 무기체계다. 


전투부대 선단에서 위험지역 수색, 정찰, 경계, 교전 임무를 수행한다. 


능동안전 원격주행, 무소음 주행·경계, 야지·험지 고속주행, 원격사격통제, 선행차량 추종주행이 가능하다.


4. 다목적 무인차량


사진 제공 = 한화 


다목적 무인차량은 한화지상방산이 독자 개발한 다목적 이동로봇 플랫폼이다. 


4개의 바퀴가 독립적으로 구동 가능하며, 험지 및 야지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조향도 각각 제어할 수 있어 전후 구동은 물론 사선기동, 제자리 선회 등의 고난도 기동이 가능하다.


5. 비호복합 


사진 제공 = 한화 


비호복합은 기존 비호에 유도무기를 탑재해 30mm 쌍열포와 유도미사일의 강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군의 대공방어체계를 한 단계 진일보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한 기동력으로 이동 중인 아군 부대의 방어에도 효과적이며, 고성능 레이더와 전자광학추적시스템을 갖춰 자체적으로 표적 탐지 및 추적이 가능한 최신 무기체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