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해리포터 증강현실 게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포켓몬 G0 제작사인 나이언틱이 새로운 증강현실(AR) 게임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티드'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일 먼저 등장하는 장면은 스포츠 퀴디치 중 스니치다.
날개가 달린 작은 물체를 잡으면 곧바로 승리를 해 스디치는 경기 속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 바 있다.
'해리포터: 워저드 유나이티드' 티저 영상에는 여성이 마법사가 등장해 마법 지팡이로 스니치를 잡았다.
여성 마법사는 도시 건물 벽면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사라졌으며, 벽에 붙은 포스터는 게임 홍보물이었다.
현재 나이언틱은 게임 출시를 앞두고 홈페이지도 개설한 상태다. 홈페이지는 한글 페이지도 존재해 국내에서도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추측된다.
'해리 포터: 위자드 유나이트'는 '해리 포터'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AR 게임이다.
마법 세계를 무대로 마법과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실제 세계를 탐험하며 주문을 외우고, 환상적인 짐승과 상징적인 인물을 만나며 영화 속 주인공처럼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게임은 게임 레이블 '포트키 게임즈'를 기반으로 하며, WB Games 샌프란시스코와 공동 개발 및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