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하이트진로, 참이슬 보조라벨 이용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대국민 캠페인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보조 라벨을 이용해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방모를 쓴 두꺼비 캐릭터와 소방차 길 터주기 문구가 새겨진 참이슬 제품 총 300만병을 생산해 다음 주부터 전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추후 당사 영업용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회사 최초 100년 기업을 앞두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들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