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개무시 한거야!"···노력 안하는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에 분노 터트린 백종원

백종원이 안일한 태도로 일하는 홍탁집 사장에게 뼈있는 조언을 건넸다.

입력 2018-11-15 08:19:02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백종원이 안일한 태도로 일하는 홍탁집 사장에게 뼈있는 조언을 건넸다.


지난 14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시장 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스로 변하겠다고 다짐했던 홍탁집 아들은 무성의한 태도로 백종원을 화나게 했다.


백종원은 이날 시식을 거부했던 홍탁집에 다시 찾아가 어머니와 아들을 마주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그는 아들이 제 역할을 안하면 어머니만 죽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들이 변하지 않으면) 지금 끝내는 게 나을 수 있다"는 백종원의 말에 아들은 "해보겠다"고 대답하며 변화할 것을 또 한 번 약속했다.


하지만 그 노력은 채 3일을 가지 못했다.


3일 정도 열심히 일하던 아들은 허리가 아프다며 하루를 쉬었다. 또 그 다음날도 컨디션이 나쁘다며 일을 일찍 마감했다.


아들은 "어머니가 평생 하신 요리를 일주일 안에 맞출 수 없다"는 말로 백종원과 약속했던 닭볶음탕 마스터 미션을 완수하지 못한 것을 당당하게 말했다.


이후 예고편에서 백종원은 "나를 개무시한 것"이라며 분노해 긴장감을 더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