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내 최정상 힙합 레이블 'AOMG'의 대표 아티스트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지난 13일 (주) 좋은콘서트 측은 'AOMG'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모두 출연하는 'KSTAR 슈퍼콘서트'가 부산에서 양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현재 최고의 힙합레이블로서 대세를 입증하고 있는 AOMG는 2016년 첫 단독 콘서트와 2017년 AOMG 레이블 콘서트 모두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뽐낸 바 있다.
박재범, 그레이, 사이먼도미닉, 우원재 등 전 인원이 참여하는 것은 거의 2년 만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던 수퍼비X비와이, 로맨틱팩토리의 대세 래퍼 조합 빈첸X오반이 가세해 이틀 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날짜에 따라 라인업 달라져
양일간 진행되는 만큼 공연 날짜에 따라 서로 다른 라인업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29일에는 AOMG의 대표 박재범을 필두로 그레이와 함께 빈첸, 오반이 무대를 꾸린다.
30일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우원재, 수퍼비와 비와이가 2018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티켓오픈은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케이스타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된다.
한편 'KSTAR 슈퍼콘서트'는 12월 29일 오후 7시와 30일 오후 4시, 총 2회 공연으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