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4DX 단독으로 수강신청 방불케하는 전국 매진 대흥행을 일으킨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이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전국의 4DX 열풍을 이어간다.
14일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한 가운데, 4DX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4DX는 할리우드 4DX 스튜디오에서 연출을 맡았으며 4DX 전문 프로듀서들이 심혈을 기울였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4DX 백미가 될 장면은 '마차씬'으로 푹풍우가 휘몰아치는 환경효과 속 4DX 모션 체어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4DX 프로듀서 Reny Nazarian은 "감독의 시각에서 스토리를 읽어내며 안개, 폭풍, 비를 활용하여 폭풍우 휘몰아치는 환경을 극장에 그대로 재현한 마차씬이 하이라이트일 것"이라 전했다.
이와 함께 4DX 프로듀서 Michael Martinez와 David Bae는 "4DX 모션 체어가 비, 바람 등의 환경 효과와 어우러져 관객이 함께 하늘을 내달리는 듯한 그린델왈드의 탈출 장면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은 자유 낙하, 수중 시퀀스 등의 장면에서도 다이내믹한 테마파크를 방불케하는 4DX만의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편에 이어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스크린을 누비는 동물들의 크기와 특성에 따라 그들의 움직임을 4DX 효과로 극대화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는 강력해진 마법 액션으로 입체적인 연출이 더해져 판타지 테마파크에 온 듯 재미와 스릴 넘치는 영화 체험이 가능하다.
환상적인 마법 세계의 스케일과 화려함이 4DX의 효과들과 만나 판타지 영화의 상상력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