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2018 시네마 리플레이'의 최종 상영작을 공개했다.
오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018 시네마 리플레이'가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18 시네마 리플레이'는 극장과 평론가, 관객이 선정한 올해의 좋은 영화 토크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메가박스는 2018년 개봉작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려해 총 30편의 후보작을 선별하고, 이 중 관객들의 투표를 거쳐 상영작 11편을 선정했다.
최종 상영작은 영화 '패터슨', '플로리다 프로젝트', '킬링디어', '버닝', '팬텀 스레드', '어느 가족',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델마', '죄많은 소녀', '유전',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이다.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각 영화를 깊이 있게 바라보는 토크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투표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세 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신촌, 동대문, 상암, 영통, 대전, 대구 등 전국 6개 지점에서 동시 상영해 더 많은 관객과 영화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네마 리플레이 전 관객 대상으로 '리플레이 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1인 1회에 한해 수령 가능하다.
한편 '2018 시네마 리플레이'의 패키지 예매권 5회 권과 10회 권은 완판을 기록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2일 진행된 일반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작품이 있는 등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