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2019년 최고의 여행을 위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여행지는 어디일까?
지난달 25일 안그라픽스는 전 세계 여행업계 최고 경력을 자랑하는 론리플래닛이 발표한 '2019 최고의 여행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론리플래닛은 매년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기 위해 200명이 넘는 론리플래닛의 여행 작가와 에디터, 온라인 담당자가 머리를 맞댄다.
설문 조사와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거쳐 1천여개의 아이디어가 담긴 1차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론리플래닛 여행 전문가 6인으로 이루어진 심사단에 전달한다.
심사단은 향후 여행 트렌드를 예측하고 각 지역의 화제성과 흥미성을 고려해 최종 리스트를 선정한다.
그렇게 탄생한 '최고의 여행지'는 새롭고 독특한 곳, 그동안 저평가된 곳,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벤트가 예정된 곳 등 하나같이 바로 지금 방문해야 할 이유가 충분한 곳들이다.
이 책의 '최고의 여행지(Best in Travel)'는 론리플래닛이 그 시기에 가장 주목해야 할 여행지와 여행 경험, 여행 트렌드를 선별한 컬렉션이다.
최고의 나라와 도시, 지역 그리고 가성비 최고의 여행지 Top 10을 포함해 2019년 주목할 만한 여행 트렌드와 여행 경험을 담고 있다.
리스트 공개와 동시에 출간된 이 책은 Top 10으로 선정된 여행지 목록은 물론, 각 여행지의 매력과 추천 일정,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 경험, 여행 시기 등 유용한 팁과 흥미로운 정보로 가득한 가이드북이다.
여기에 현지인의 생생한 코멘트와 아름다운 사진까지 더해 2019년 일생일대의 모험을 떠나려는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