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무대 위 펼쳐지는 아이돌의 화려한 퍼포먼스.
그중에서도 한가운데 자리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멤버가 있다. 우리는 그들을 '센터'라 칭한다.
센터는 노래, 안무, 표정 연기는 물론 팀 전체를 대표하기 때문에 비주얼 역시 중요하다.
한국 가요계에 있는 수백, 수천 명의 아이돌.
그중에 남다른 비주얼과 매력으로 당당하게 센터를 차지한 걸그룹 멤버 7명을 소개한다.
1. 설현 - AOA
데뷔 초 깜찍한 비주얼로 팀 내 귀여움을 맡았던 설현.
어느 순간 살을 빼고 비주얼 정점을 찍더니 CF, 영화계까지 진출해 탈아이돌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
설현은 수지를 이은 최고의 만능 엔터테인먼트 아이돌이라는 찬사까지 받고 있다.
2. 손나은 - 에이핑크
비주얼로 치면 걸그룹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은 '여신' 손나은.
여기에 완벽한 몸매까지 장착한 손나은은 걸그룹 센터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의 필살기 레깅스까지 입으면 천하무적이다.
3. 아이린 - 레드벨벳
'미모'가 뭔지 깨닫게 해주는 아이린의 비주얼.
아이린은 '얼굴 천재'란 별명답게 얼굴 하나만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얼굴로만 센터를 뽑는다면 아이린은 한국 걸그룹 센터 1순위다.
4. 장원영 - 아이즈원
비주얼이면 비주얼, 실력이면 실력, 매력이면 매력, 뭐하나 빠지는 데 없는 완성형 아이돌 장원영.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아직 15살 밖에 안됐지만 당당히 아이즈원의 센터를 차지했다.
앞으로 10년을 활동해도 25살밖에 되지 않는 장원영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5. 지수 - 블랙핑크
해맑은 눈웃음과 비글미 넘치는 발랄한 매력으로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킨 지수.
그의 미모에는 뭐하나 부족함 점을 찾아볼 수 없다.
6. 쯔위 - 트와이스
비주얼 구멍 없는 트와이스에서 독보적인 아름다움으로 센터를 차지한 쯔위.
인형같이 예쁜 얼굴에 170cm의 큰 키까지 갖춘 쯔위는 눈이 자동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센터 비주얼을 자랑한다.
7. 하니 - EXID
직캠 하나로 EXID를 최고 인기 걸그룹으로 만든 하니.
뛰어난 기럭지와 비주얼을 가진 하니는 자타 공인 EXID를 대표하는 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