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디아블로보다 '꿀잼'이라는 평가 쏟아진 '로스트아크', 내일(7일) 정식 출시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PC MMORPG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줄 게임이 찾아온다.


6일 로스트아크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알피지'에 따르면 내일(7일) 오후 2시 '로스트아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 서비스된다.


로스트아크는 디아블로3와 같은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게임으로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감이 특징이다.


특히 전투 외에도 채집과 채광, 벌목,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가 있어 게이머들에게 폭넓은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공개된 콘텐츠에는 항해, PVP, 레이드 등이 있다.


항해 콘텐츠를 통해서는 발견되지 않은 섬을 찾아 새로운 시나리오 미션을 진행하거나 희귀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PVP는 이용자끼리 서로 경쟁하며 겨루는 콘텐츠다. 워리어, 파이터, 헌터, 매지션 등 네 가지의 직업군이 존재해 직업군별 특색있는 PVP를 펼쳐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드는 거대한 보스 몬스터를 게이머들이 힘을 합쳐 물리치는 콘텐츠다. 만만치 않은 상대인 만큼 여러 직업군이 힘을 모아야 물리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그동안 국내에서 이렇다 할 PC MMORPG가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많은 게이머에게서 기대를 모았던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견줄만한 마땅한 경쟁작이 없어 국내 RPG 게임 시장에서 단독 질주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로스트아크 개발에 투입된 비용은 1천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국내 출시된 PC와 모바일게임을 통틀어 최대 투자 비용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YouTube '로스트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