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우리 다시 만나"···워너원 오는 19일 마지막 앨범 '봄바람'으로 컴백

Twitter 'WannaOne_twt'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 워너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단체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개인 티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던 멤버들의 완전체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워너원 멤버들은 앞서 공개된 티저 속 강렬한 모습과는 다르게 캐주얼한 의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Twitter 'WannaOne_twt'


이들은 170여 일 만의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워너원은 이날 컴백 공식화 이후 최초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명이 '봄바람'이라는 것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명인 '봄바람' 옆에 쓰인 "우리 다시 만나"라는 글귀는 이번 정규앨범이 마지막 활동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만든다.


그동안 앨범명에 '1÷ x=1', '0+1=1', '1-1=0', '1X1=1'등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은 이번 앨범명에도 역시 연산을 포함시켰다.



Twitter 'WannaOne_twt'


워너원은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자신들의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 첫 번째 정규 앨범명을 '1¹¹=1(POWER OF DESTINY)'으로 확정 지었다.


타이틀곡 '봄바람'역시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곡이라 알려졌다.


벌써부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는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오는 19일 발매된다.


Twitter 'WannaOne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