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다면 바로 지금이 최적의 순간이다.
솔로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바로 당신의 풋풋한 연애의 '100일' 기념일이 될 수 있기 때문.
앞서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100일'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이미 놓쳤다면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밸런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이가 주는 달콤한 초콜릿을 맛 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바로 오늘(6일) 짝사랑하는 이에게 '고백'을 하길 바란다.
만약 당신의 용기 있는 고백이 솔로를 탈출하고 '연인'이 되는 연애의 시작이 된다면 밸런타인데이에 100일을 맞이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밸런타인데이는 발렌티누스의 축일(祝日)을 일컫는데, 해마다 성 발렌티누스 사제가 순교한 2월 14일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인식되지만, 사실 해당일은 '연인들의 날'이다.
이 때문에 이날만 되면 전 세계 연인들은 서로에게 초콜릿과 선물을 교환하며 달콤한 사랑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