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뷰티 인사이드'에서 매 화 더 스위트해지고 있는 이민기가 서현진에게 또한 번 기쁨을 선물했다.

지난 2일 JTBC '뷰티 인사이드' 측은 1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엄마의 죽음을 맞이한 한세계(서현진 분)와 그를 다정하게 위로해주는 남자친구 서도재(이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톱스타인 한세계는 슬픔을 이겨내고 프로답게 영화 촬영에 나섰다.

그런 그녀를 위해 서도재는 손에 아름다운 한세계를 쏙 빼닮은 장미 꽃다발을 들고 몰래 촬영장 근처로 찾아갔다.

서도재를 본 한세계는 남자친구의 센스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한 걸음에 달려와 그의 품에 폭 안겼다.

보고 있으면서도 서로가 계속 보고 싶은 듯 둘은 그렇게 꼭 끌어안은 채 한참을 있었다.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듯 지금도 떨리냐고 묻는 한세계에게 서도재는 "지금은 당신이 떨릴 차례인데"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여자친구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준비한 서도재의 달달한 모습에 한세계는 물론 시청자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이들의 사랑이 얼마나 더 달콤하게 펼쳐질지 오는 5일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확인해보자.

※ 관련 영상은 2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