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명의 독자를 사로잡은 최고의 베스트셀러 '구스범스'가 부활한다.
오는 8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영화 '구스범스'의 후속편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이 개봉한다.
이는 미국의 일간지 'USA 투데이'가 선정한 최고의 작가 R.L. 스타인의 베스트셀러 '구스범스'를 원작으로 한다.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다시 깨어나고 달콤살벌 몬스터 군단의 습격이 시작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할로윈이 다가오던 어느 날, 단작 '소니'와 '샘'은 으스스한 분위기의 버려진 집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자물쇠로 잠겨있는 '구스범스' 책을 찾아낸 소니와 샘은 자물쇠를 열고 심술궂은 인형 '슬래피'를 깨우고야 만다.
다시 깨어난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엉망진창이 된 할로윈, 과연 소니와 샘이 위험에 빠진 가족과 마을을 구할 수 있을지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편에 등장했던 심술궂은 몬스터 리더 '슬래피'부터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젤리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구미 베어'까지 엉뚱하고 유쾌한 몬스터 캐릭터가 총출동했다.
더불어 코믹 배우로 활약 중인 한국계 배우 켄 정부터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서 활약을 펼쳤던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매디슨 아이스먼, 잭 블랙의 특별출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놀라운 상상력의 기상천외 몬스터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판타지 어드벤처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의 예고편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