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나의 소녀시대', 영화 '안녕, 나의 소녀'를 이을 대만 첫사랑 로맨스 영화가 국내를 찾아온다.
오는 8일 두 남녀의 풋풋한 사랑을 담은 영화 '청설'이 개봉한다.
'청설'은 손으로 말하는 '양양'과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티엔커'가 마음이 듣고 가슴으로 느낀 연애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때론 귀엽게 때론 진지하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티엔커와 그에게 점점 마음을 여는 양양의 모습은 첫사랑에 빠졌던 그 시절의 우리를 떠올리게 만든다.
'청설'은 대만 대표 스타 펑위옌, 영화 '모어 댄 블루'의 진의함,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천옌시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또한 작품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 소재뿐 아니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 웃음을 유발하는 공감 캐릭터와 에피소드, 감성을 충전시키는 사운드트랙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미 관람한 관객에게는 '청설'이 '나만 알고 싶은 인생 최애 로맨스' 영화로 자리를 잡았다는 후문이다.
잠자는 연애 세포를 깨울 '심쿵' 로맨스 '청설'의 예고편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