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사형수만 격리해 놓은 '죽음의 섬'에 들어간다"···역대급 액션 영화 '리벤져' 예고편

영화 '리벤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올겨울 관객들에게 강렬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서바이벌 영화가 찾아온다.


오는 12월 영화 '레이드' 제작진의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 영화 '리벤져'가 개봉된다.


인도네시아 범죄 스릴러 액션 영화로 국내 영화 팬들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은 '레이드' 제작진의 신작 소식이라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도 한껏 부풀어 올랐다.



영화 '리벤져'


영화 '리벤져'는 복수를 위해 사형수들의 지옥 섬 '수라도'에 찾아온 전직 특수경찰 '율'이 수라도를 지배하는 살아있는 악마 '쿤'을 잡기 위해 펼치는 서바이벌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리벤져' 메인 포스터에는 주인공 '율' 역할을 맡은 배우 브루스 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소름끼치는 액션 아우라가 포스터 밖까지 느껴진다.


적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존재감을 품어내는 다부진 근육질의 몸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영화 '리벤져'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눈을 의심하게 하는 속도감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특히 할리우드를 평정한 발차기 1인자이자 성룡, 이연걸 등 세계적 액션 스타들의 스턴트 배우로 활동한 브루스 칸의 남다른 몸놀림을 확인할 수 있다.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대전 액션으로 통쾌함을 전했던 '레이드'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매력적인 액션 서바이벌 '리벤져'의 예고편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