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유니클로가 '포켓몬'을 주제로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31일 유니클로는 글로벌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인 '2019 UTGP(UT Grand Prix, UT 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포켓몬'을 주제로 하며 오는 12월 2일까지 전 세계 소비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03년부터 그래픽 티셔츠 'UT(UNIQLO T-shirt)'를 통해 음악과 미술, 영화, 팝아트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팝 컬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창의적인 컨텐츠를 선보여왔다.
2005년부터는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 'UT 그랑프리'를 개최하고 매년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정 테마를 발표하고 있다.
'2019 UT 그랑프리' 테마는 20년 이상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아온 '포켓몬'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T 그랑프리'는 소비자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유니클로가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콘테스트"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2019 UT 그랑프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