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빈지노부터 스윙스, 도끼까지"···핫한 12명 래퍼 출연한 '영화' 나온다

Instagram 'realisshoman'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과거 마니아들의 전유물일 줄 만 알았던 힙합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쇼미더머니'부터 힙합 클럽, 대학 축제 무대, 여기에 패션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서 불고 있는 힙합 열풍 그리고 이 열기는 힙합을 영화계까지 이끌었다.


최근 영화제작사 커넥트픽쳐스는 힙합 영화 '리스펙트'가 개봉을 확정 지었다.


'리스펙트'는 더 콰이엇, 도끼, 빈지노, 산이, 스윙스, 제리케이, 타이거JK, 허클베리피 등 현재 힙합 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2명의 래퍼들이 출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다.


Instagram 'dok2gonzo'


바닥에서부터 힙합의 역사를 쌓아 온 힙합 아티스트들의 남몰랐던 과거 이야기가 영화 전반에 걸쳐 펼쳐진다.


그리고 '쇼미더머니'를 통해 힙합이 대중문화로 떠오른 현재 그들의 삶과 철학을 관객에게 그대로 전해준다.


그동안 래퍼들이 무대에서 들려주지 않았던 리얼 그들의 스토리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 힙합 팬들은 벌써부터 이들의 영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화 '리스펙트'는 오는 11월 28일 개봉한다.


Instagram 'itsjustswings'